[홍제역 맛집] 홍제파스타 서대문구맛집

홍제역맛집인 홍제파스타 서대문구맛집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홍제의 축복이라 불리는 이탈리안레스토랑인

홍제파스타입니다.

홍제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밖에 안 걸립니다!

 

홍제역맛집 홍제파스타 위치 및 정보

홍제파스타

주차의 경우는 가게 바로 앞에 선착순 1대만 가능하시며, 만약 선착순에서 밀리시면 

홍제시장 민영주차장(홍제동 306-2)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유료라는 점.. 

근방 차가 많이 막히는 곳이라 오시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위치 :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9가길 24 1층, 홍제역 4번 출구에서 100미터 정도

영업시간 : 화 ~ 일 11:00 ~ 20:40 (매주 월 정기휴무)

번호 : 02-379-9658

홍제파스타 내부

홍제파스타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약 15~20명 정도가

최대수용 인원인 듯한데 내부는 깔끔하고 정갈한 상태입니다.

문 앞에 잘 자란 화분들이 있어 뭔가 살포시 맘이 편안한 느낌(?) 저만 그런가...

홍제파스타 내부

사실 화분이나 뭐 내부 인테리어가 많지는 않은데 뭐랄까...

저는 마음이 되게 편했던 것 같아요. 내부가 작아서 아늑해서 그런 건지..

홍제파스타 내부

내부는 커플끼리 와서 먹을 2인석도 있고 가족끼리 와서 먹을 4인석도 있었습니다.

두 자리를 이어 붙여 6~8명도 가능하더라고요. 저희는 6명이서 갔습니다.

 

홍제역 맛집 홍제파스타 메뉴

홍제파스타 메뉴

홍제파스타는 메뉴판에 큰 신경은 쓰지 않은 듯합니다... 우드 판에 A4로 

인쇄된 메뉴판이었는데 앤티크함이 있다고 해야 할지... 신경을 안 쓴다 해야 할지..

뭐, 저희는 메뉴가 맛만 있으면 되니까요^^

메인 메뉴는 항정살 로제소스 파스타 19,800원 / 까르보나라 17,900원

새우 토마토소스 파스타 16,900원 / 봉골레 파스타 17,900원입니다!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거의 다 시켜 먹었는데 다 맛있더라고요..

바로 리뷰 들어갑니다

 

홍제역 맛집 홍제파스타 음식리뷰

홍제파스타 샐러드

처음 나온 건 샐러드! 채소들이 신선해서 씹는 맛도 있었고 안에 들어간 버섯도

정말 신선했습니다. 위에는 치즈를 갈아 뿌려주니 치즈맛도 느껴지고 너무나 굿...

샐러드 합격

 

홍제파스타 로제소스파스타

연이어 나온 건 로제소스파스타입니다. 살포시 매콤한 맛이 나는데

그렇게 맵지는 않아요. 로제 맛도 강하게 나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항정살도 너무 구워져 바삭하기보다 적당하게 구워졌고요.

살짝 아쉬운 건 면 한번 먹을 때마다 항정살과 함께 먹었는데 마지막에 항정살이

부족했던 건 안 비밀.... 그래도 로제소스파스타 합격

홍제파스타 봉골레파스타

그다음 나온 건 봉골레파스타!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보다 훨씬 더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로제소스파스타와 다르게 면 한 번에 바지락 2개씩 먹었음에도

마지막에는 바지락이 남더라고요... 그 정도로 푸짐하게 바지락을 넣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면은 잘 익어서 맛있었고요! 봉골레 파스타도 합격!

홍제파스타 페퍼로니 피자

그다음 나온 건 페퍼로니피자! 감자튀김이 엄청 많길래 아 피자는 별로 없고

감자튀김을 올려서 피자가 많은 척을 하는구나, 했는데 저 감자튀김 밑에 피자가

있더라고요... 저만 멍청하게 못 본^^ 이 페퍼로니 피자는 치즈가 쭉쭉 늘어납니다!

원래 질 안 좋은 치즈를 쓰면 중간에 뚝뚝 치즈가 끊어지는데 여기는 쭉쭉 늘어나요!

치즈도 푸짐하게 넣어주시고 페퍼로니도 많고! 페퍼로니피자 합격!

 

홍제파스타 감바스

마무리로 먹은 건 감바스! 새우를 진짜 좋아해서 감바스도 큰 기대를 했지만

파스타가 워낙 맛있던 탓인지 사실 감바스는 제 크게 맛있는 줄은 모르겠더라고요..

페퍼론치노가 너무 많았고.. 기름도 많아서 새우가 뭔가.. 음.. 아쉬운...

감바스는 불합격!!

 

기본적으로 서대문구 맛집인 홍제파스타는 파스타만 따지면 진짜 맛있었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음!! 파스타 맛집 인정!!

(제가 뭐라고 이렇게 합불 따지겠냐만은.. 제 블로그니까요^^)

내돈내산 리뷰 여기까지~~ 다음번에 또 만나요!